
들어가며
기업에서는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베이스를 AWS로 이전하거나,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변경하는 작업이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많은 환경에서는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전하게 이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WS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베이스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WS Database Migration Service(DMS)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DMS의 개념부터 Schema Conversion Tool(SCT), CDC(Change Data Capture), Multi-AZ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AWS DMS란?

AWS Database Migration Service(DMS)는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AWS 또는 다른 데이터베이스로 안전하게 이전(Migration)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데이터를 이전하는 동안에도 Source Database는 계속 운영할 수 있어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DMS의 특징
| 기능 | 설명 |
| 데이터 이전 | 기존 DB를 AWS로 이전 |
| 서비스 중단 최소화 | Source DB 계속 운영 가능 |
| CDC 지원 | 변경된 데이터만 지속적으로 복제 |
| 다양한 DB 지원 | Oracle, SQL Server, MySQL, PostgreSQL 등 |
| 동일/이기종 마이그레이션 지원 | 같은 DB 또는 다른 DB 엔진 모두 지원 |
3. 동일 엔진(Homogeneous)과 이기종(Heterogeneous) 마이그레이션
3-1) 동일 엔진 마이그레이션
같은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이전하는 경우입니다.

처럼 동일한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대부분 DMS만으로 데이터 이전이 가능합니다.
3-2) 이기종 마이그레이션
데이터베이스 엔진 자체를 변경하는 경우입니다.
SQL Server
↓
Amazon Aurora PostgreSQL
처럼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이전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테이블 구조나 데이터 타입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SCT(Schema Conversion Tool)를 함께 사용합니다.
4. AWS Schema Conversion Tool(SCT)

SCT는 데이터베이스의 Schema를 다른 데이터베이스 엔진에 맞게 변환하는 도구입니다.
- Table
- Index
- View
- Procedure
- Function
등의 구조를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해 줍니다.
5. CDC(Change Data Capture)

DMS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CDC(Change Data Capture)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CDC는 변경된 데이터만 지속적으로 복제하는 기능입니다.
Source DB에서
- INSERT
- UPDATE
- DELETE
가 발생하면 전체 데이터를 다시 복사하지 않고 변경된 데이터만 실시간에 가깝게 동기화합니다.
6. DMS 동작 과정

6-1) Source DB
먼저 마이그레이션 대상이 되는 Source DB를 준비합니다. Source DB는 Oracle, SQL Server, MySQL, PostgreSQL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이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기존 서비스는 계속 운영됩니다. 따라서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이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6-2) AWS SCT(Schema Conversion Tool)
만약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먼저 AWS SCT(Schema Conversion Tool)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변환합니다.
SCT는 테이블, 인덱스, 뷰, 프로시저, 데이터 타입 등을 대상 데이터베이스에 맞게 변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6-3) DMS Full Load
스키마 구성이 완료되면 AWS DMS가 Full Load를 수행합니다.
Full Load는 Source DB의 데이터를 한 번에 Target DB로 복사하는 과정으로, 기존 데이터를 모두 대상 데이터베이스에 적재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전체를 복사하여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초기 상태로 구성합니다.
6-4) CDC(Change Data Capture)
초기 데이터 적재가 완료되면 CDC(Change Data Capture)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CDC는 Source DB에서 발생하는 INSERT, UPDATE, DELETE와 같은 변경 사항만 감지하여 Target DB로 지속적으로 복제하는 기능입니다. 전체 데이터를 반복해서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변경된 데이터만 전송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이고 Source DB와 Target DB를 거의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6-5) Target DB
모든 데이터는 최종적으로 Target DB에 저장됩니다. Target DB는 Amazon RDS, Amazon Aurora, Amazon Redshift 등 다양한 AWS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CDC가 계속 동작하는 동안에는 Source DB의 변경 사항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항상 최신 데이터를 유지합니다.
6-6) Multi-AZ(선택 사항)
운영 환경에서는 DMS Replication Instance를 Multi-AZ로 구성하여 가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Multi-AZ를 활성화하면 Primary DMS 인스턴스와 Standby DMS 인스턴스가 서로 다른 Availability Zone(AZ)에 생성되며, 두 인스턴스는 동기 복제를 수행합니다.
만약 Primary 인스턴스에 장애가 발생하면 Standby 인스턴스가 자동으로 Primary 역할을 이어받아 복제 작업을 계속 수행하므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7. Multi-AZ

Multi-AZ를 활성화하면 기본 DMS 인스턴스에 장애가 발생하면 Standby 인스턴스로 자동 전환(Failover)되어 복제가 계속 진행됩니다.
8.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AWS DMS의 주요 기능과 동작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이 단순히 데이터를 복사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했지만, 학습하면서 스키마 변환(SCT), 초기 데이터 적재(Full Load), 변경 데이터 동기화(CDC) 등 여러 단계가 유기적으로 동작해야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 운영 중에도 데이터베이스를 이전할 수 있도록 변경 데이터만 지속적으로 복제하는 CDC의 역할과, 장애 상황에서도 복제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Multi-AZ 구성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습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이전은 단순히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의 연속성과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DMS를 실제 AWS 환경에서 활용하며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시나리오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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